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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 ‘화장실 우선 이용 배려 캠페인’ 실시
» 작성자 : 대한장연구학회 » 작성일 : 2017-05-24 » 조회 : 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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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 ‘화장실 우선 이용 배려 캠페인’ 실시



5월 19일 ‘세계염증성장질환의날(World IBD Day)’을 맞이해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진윤태, 고대안암병원소화기내과교수)와 서울지하철 3호선교대역사(1역장김복현)가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화장실 우선 이용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목적은 염증성장질환을 알리고 환자들의 고충에 대한 공감을 확산해 긴급한 화장실이용이 필요한 염증성장질환환자가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 할 때 불편함을 덜어주고자함이다.

화장실 문에 캠페인광고를 부착하여 우리 주변의 누구라도 염증성장질환환자일 수 있음을 알리고, 이들을 위한 화장실 우선 이 용배려를 부탁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 방문간호전문기업 바야다코리아홈헬스케어가 운영하는 시민복합휴식공간 ‘스마트로’ 공간을 활용, 염증성장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환자들이 어떤 고충을 겪고 있는지를 알리고 줄을 서지않고도 화장실을 먼저 이용할수 있도록 양보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도 배포하였다.

김복현교대역 1역장은 “최근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의 화장실 이용고충에 주목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게됐다”고 밝히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내가족, 친구가 환자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대한장연구학회 진윤태회장(고대안암병원소화기내과교수)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수시로 찾아오는 급작스러운 복통, 설사 등 증상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사회생활에서 위축되는 경험을하는 경우가 많아, 공공화장실 이용시 환자들이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염증성장질환은 젊은 환자의 유병률이 높은데,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으면서 소득감소, 치료비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정부정책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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